송산2일반산업단지에 건축면적 1만5000㎡ 규모

대한철강(주)는 30일 송산2일반산업단지 제2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대한철강(주)(대표 박종구)는 30일 송산2일반산업단지(당진시 송산면)에 제2공장을 건설하고 김홍장 시장을 비롯, 당진지역 철강회사 임직원, 기업체 대표, 유관기관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송산2일반산업단지 제2공장은 대지면적 2만2857㎡, 건축면적 1만4885㎡ 규모로 지난해 5월 착공 12월에 준공됐으며 가정용 내·외장재, 자동차용 내·외장재, 건축용 내·외장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고급강과 자동차 외판재 등의 표면품질 보장을 위한 오메가 벨트 브라이들 롤 (Omega Belt Bridle Roll ) 등의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2011년부터 2016년까지 6년 연속 현대제철 냉연부문 최우수 판매점상을 받았다. 2013년에는 ISO9001, ISO14001 인증을 획득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 5월에는 모범중소 기업인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박 대표는 이날 준공식에서 “정직과 성실로 신뢰받는 기업이 되자는 기치 아래 창립 이후 청년다운 기백과 열정으로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 좋은 가격 빠른 납기로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고 투명경영과 고객만족을 지향하는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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