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오 대한기계설비협 충북도회장 연임

(동양일보 경철수 기자)㈜태창공영 김동오(사진) 대표가 9대에 이어 10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을 연임하게 됐다.

김 회장은 지난 31일 청주 엠컨벤션(옛 명암타워)에서 열린 28회 정기총회에서 단독 추대돼 회원사 다수의 전폭적인 지지로 선임됐다.

김 회장은 “지난해 이뤄낸 커다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분리발주를 확대해 설비 건설인들의 일거리 창출과 직접공사비 확보에 노력 하겠다”며 “대외협력 강화를 통한 위상 확립과 회원사 결속을 통한 권익옹호에 전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선 2016회계년도 결산안과 2017회계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결정했다.

오승환 충북개발공사 과장과 황성수 청주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장에게 감사패, 이광영 세영이엔지 대표에게 협회장 공로패가 전달됐다.

또 안효성(경북대 레저스포츠학과) 씨 등 대학생 4명, 이가연(서원고 2년) 양 등 4명에게 회원사 임·직원 장학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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