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가 5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한오현 본부장과 내근부장, 6개 지사 농지은행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를 가졌다.

(동양일보 경철수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가 5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한오현 본부장과 내근부장, 6개 지사 농지은행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올 본부 총사업비 2206원을 연내에 조기 집행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선 농지은행사업 활성화 방안, 생산기반사업, 지역개발사업의 재정조기집행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올해 최초 도입돼 사용되는 ‘E-나라도움’ 국고보조금사업 집행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사업담당자별 현안사안 의견공유가 이뤄졌다.

한오현 본부장은 “농업의 환경 변화에 따라 어려운 사업 환경이 예상지만 본부-지사 간 협업해 극복하고 2206억원의 본부 사업비를 계획대로 연내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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