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홍경 기자)청주 흥덕경찰서는 요금 부과 문제로 서로 주먹을 휘두른 대리운전기사 A(31)씨와 손님 B(38)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전날 오후 10시 20분께 서원구 성화동 아파트 단지에서 주먹으로 대리기사 A씨를 3∼4회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화를 참지 못한 A씨도 B씨와 그의 아내(38)에게 수차례 주먹을 휘둘렀다.
B씨는 이날 아내와 함께 흥덕구에서 술을 마시고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 성화동 집에 도착한 뒤 A씨와 요금 시비가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대리운전 요금이 비싸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화를 참지 못한 A씨도 B씨와 그의 아내(38)에게 수차례 주먹을 휘둘렀다.
B씨는 이날 아내와 함께 흥덕구에서 술을 마시고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 성화동 집에 도착한 뒤 A씨와 요금 시비가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대리운전 요금이 비싸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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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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