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사업 추진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가 올해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64억원을 투입한다.

10일 도에 따르면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며 2013년 신규 도입됐으며 충북에서는 34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모두 23개 사업(11개 사업 완료)이 추진된다.

이 사업은 2개 이상의 시·군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생활권을 토대로 지자체간 연계협력을 통해 주민밀착형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도내에서는 64억원을 들여 12개 사업이 추진된다. 2015년 선정된 ‘공예디자인 창조벨트 조성’(청주·보은·증평·진천·괴산), ‘키즈 라이브러리 카페 조성·운영’(제천·단양) 등 7개 사업과 지난해 선정된 ‘당뇨바이오 치유벨트 조성’(충주·제천),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진천·증평·괴산·음성) 등 5개 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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