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가 11일 대전지방보훈청과 나라사랑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과 현판식을 열었다.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선정된 나라사랑 특성화 사업은 올바른 국가관과 국가 정체성을 함양하기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사업이다.

한국교통대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대학생들의 국가관 정립과 나라사랑 의식 고취를 위해 명사초청 강좌 개설과 토론회, 국내와 해외 현장학습, UCC 제작, SNS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김영호 한국교통대 총장은 “대학생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국가 정체성 함양을 위해 나라사랑 교육을 적극 실천해 나갈 방침”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