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예술단 청주공항, 미술관, 성안길에서 ‘찾아가는 공연’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청주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이 4월에도 청주 곳곳에서 펼쳐진다.

시립예술단에 따르면 12일 청주국제공항에서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15일과 22일에는 합창단과 국악단의 공연을 청주시립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28일, 29일에는 4개단이 함께 성안길에서 예술의 향기를 퍼뜨릴 예정이다.

시립예술단은 문화예술 관람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곳곳을 찾아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공연을 선보이는 ‘찾아가는 공연’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윤기학 문예운영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곳에서 다채로운 모습의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가깝게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