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 지원에 150여개소 신청...예산부족 우려 까지

(음성=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음성군의 생산적 일손봉사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과 경영난을 겪고 있는 농가.기업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생산적 일손봉사 지원사업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에 유휴인력을 연계하고 농가.기업과 군은 일손에 대한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희망 농가.기업은 150여개소로 참여자들의 호응이 좋아 예산부족까지 우려되고 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75세 이하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거나 일손봉사 인력을 지원받고 싶은 농가나 기업체는 해당 읍면 또는 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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