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할머니보쌈·족발 & 박가부대가 최근 동반성장 프로그램 일환으로 가족점과의 워크숍을 잇달아 개최하고 우수점에 대해 시상했다.

(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원앤원㈜의 원할머니보쌈·족발과 박가부대가 최근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잇달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원할머니보쌈·족발 본사는 지난달 22일, 박가부대는 지난 12일 워크숍을 갖고 브랜드 성장에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 가맹점을 '가족점', 가맹점주를 '경영주님'으로 상호 존중해 부르기로 했다.

원할머니보쌈·족발 본사가 가족점과의 화합상생관계 구축과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워크숍을 가진 것은 올해로 세번째다.

원할머니보쌈·족발 본사는 가족점을 종합평가해 최종 24개의 우수점을 선정, 시상했다.

이밖에도 W.I.T.H (Win-Win, Interaction, Together, Happ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영주의 자녀 입학 축하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가부대도 상호신뢰를 쌓기 위한 가족점과의 동반 성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신메뉴 출시와 같은 메뉴 협의부터 매장 프로모션, 마케팅 방안 등 운영 제도 전반에 대한 경영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원할머니보쌈·족발 홍보팀은 “가맹점을 ‘가족점’으로, 가맹점주를 ‘경영주님’으로 불러 상호 존중의 의미를 더해 가고 있다”며 “사업파트너인 가족점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정책 지원과 동기 부여를 통해 브랜드 자긍심을 고취시킬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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