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후보 공약 전국투어 설명회 개최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문재인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이재한)는 지난 18일 서울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발대식과 1차 전국투어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민주당에 따르면 위원회는 대기업중심 성장전략을 폐기하고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중소기업정책을 추진하기로 한 문 후보와 당의 결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 정책의 추진 중추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선대위 산하 핵심 정규 위원회로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표·우상호 국민주권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당 선대위 관계자, 중소기업 기업인 등 300명이 참석했다.

특히 중소기업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 중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문 후보의 중소벤처기업 공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재한 위원장은 “저성장문제 해소를 위해선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중소벤처기업을 우리 경제의 근간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문 후보의 압도적 당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정책설명회에서는 송재희 정책수석부위원장이 문 후보의 중소벤처기업 공약을 설명하고, 참석한 기업인들의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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