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개인의 능력 개발로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직원 학습동아리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지정 과제인 ‘함께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과 자율 과제인 ‘교수학습과 교육행정 관련 전 분야’에 대한 학습동아리 신청을 받았다.
선정된 61개 동아리(621명)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지정과제인 ‘함께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은 행복씨앗학교 준비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준비교 23개교 중 15개교에서 신청했다.
선정된 학습동아리에 대해 지정과제는 팀별 100만원, 자율과제는 팀별 55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이들 동아리를 대상으로 11월 중 연구결과 발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발굴된 우수한 시책이나 아이디어는 일선 현장에 반영된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