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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두릉윤성 백제부흥군 위령제

(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은 19일 목면 지곡리 두릉윤성 정상에서 이석화 군수를 비롯해 군내 각급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제부흥군의 고혼을 위로하는 14회 ‘두릉윤성 백제부흥군 위령제’를 봉행했다.

두릉윤성보존현창회 주관으로 거행된 이날 위령제는 제향, 천도송, 진혼굿 순으로 진행됐다.

이석화 군수는 이 자리에서 “어려울 때 분연히 일어나 나라를 수호하던 우리 선조들의 얼을 되새기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후대에 전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 문화재자료 156호로 지정된 두릉윤성은 웅진과 사비의 중간에 위치한 전략요충지로 백제 멸망(660년) 이후 한산 주류성, 예산 임존성, 유성 내지성과 함께 백제부흥군의 4대 거점 중 하나였다.

백제 사비성은 병관좌평 정무장군이 부하와 유민들을 이끌고 이곳에서 부흥운동을 시작, 한때는 사비성 부근까지 진격하는 등 위세를 떨쳤으나 군사력의 열세를 만회하지 못하고 나당연합군의 포위 속에 38일간 혈전을 벌이다 끝내 자진 함락된 역사적 가치가 높은 성이다.

박호현 기자  cgsnews@dynews.co.kr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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