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청주 분평초(교장 김현숙)는 20일 ‘교육공동체 3무 3행(三無三行) 생활협약식’을 가졌다

‘3무 3행’이란 각 교육공동체별로 없어야할 것 또는 하지 말아야 할 것 3가지와 해야 할 것 3가지를 말한다. 학생들은 학급에서, 학부모는 설문을 통해, 교사들은 협의 과정을 통해 3무 3행의 내용을 선정했다.

김현숙 교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 사람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교육공동체 모두가 자신의 행동에 대한 목표가 있다면 분평초 어린이들 모두는 행복한 아이들로 자랄 수 있을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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