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15회 대통령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오는 25~27일 청양공설운동장에서 전국 게이트볼 동호인 16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3일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게이트볼협회(회장 맹수일)와 충남게이트볼협회(회장 박인영), 청양게이트볼협회(회장 유성현) 공동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160개 팀이 참가해 예선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된다.
청양게이트볼협회 유성현 회장은 “지난달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시상식에서 수상한 스포츠마케팅 도시부문 대상에 걸맞게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중 가장 큰 대회를 우리 군에서 개최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체육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며 대회기간 중 군내 식당 및 숙박업소 등이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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