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한국수자원공사(K-water) 충청지사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물드림 캠프’가 지난 20일 대청댐·충주댐 관리단, 청주정수장, 단양상수도사업소 등에서 일제히 개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K-water 충청지사는 사전 신청을 받아 오는 11월말까지 매주 지역의 댐과 정수장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이론과 직접 실험에 참여하는 체험교육으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물의 중요성에 대한 이론과 영상교육 △물 관련 과학실험 △댐과 정수장, 조력발전소 등 시설 탐방 등이다.
또 K-water는 중·고등학생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직업소개 등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김한수 K-water 충청지사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경철수 기자
cskyung@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