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운영본부의 존 하틀리 사무총장과 로라 히틀리 사무차장이 행사 개최국 확정을 위해 청주동‧서부소방서를 방문했다.

(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2018년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운영본부의 존 하틀리 사무총장과 로라 히틀리 사무차장이 행사 개최국 확정을 위해 청주동‧서부소방서를 방문했다.

전 세계 소방관들이 모여서 우호증진을 도모하고 스포츠 경기를 겨루는 세계소방관 경기대회는 1990년 4월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회를 시작으로 2018년 13회째를 맞았다. 13회 개최국에는 충북도 충주시가 선정됐다.

이날 세계소방관 경기대회 운영본부는 청주서부소방서를 방문해 기구 및 기본현황 설명을 청취하고 청사 순시 및 도내 유일한 생화학 인명구조차를 확인했다. 이어 청주동부소방서 기구 및 기본현황, 청사순시와 구조대원들의 구조기법 시연회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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