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정신)는 지난 24일 청양군복지회관에서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지내는 노인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함께’와 ‘나눔’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겨 보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매년 독거노인들에게 후원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청양지역자활센터는 올해 푸른약국(청양읍)과 효실천요양센터로부터 카네이션 1000개, 에프킬라 1000개, 스티커 1000장 등의 후원을 받았다.

이날 전달식을 가진 청양지역자활센터는 노인돌봄서비스 참여자 27명, 노인종합서비스(바우처) 참여자 23명 등 모두 50명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정신 센터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행복한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 물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