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골프, 탁구대회

(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4월 마지막 주말 충북도내에서 그라운드골프, 탁구대회가 열린다.

28일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는 충북체육회와 충북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하는 11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도내 11개 시·군 선수단 500여명과 대전, 세종, 충남 선수 50여명 총 550여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스트로크매치 방식(8홀 2라운드 연속경기)으로 진행된다.

또 29~30일에는 25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충북체육회와 충북탁구협회가 주최하고 단양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1000여명의 탁구 동호인이 참가해 일반볼과 라지볼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눠 치러진다.

한흥구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본격적인 생활체육 시즌을 맞아 많은 종목별 대회가 열리고 있다”면서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하며 건강도 찾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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