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세무서는 지난 25일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 대표자 2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국세 행정 운영방안과 최고 경영자가 알아야할 세무관리 등을 설명하고 입주기업으로부터 현장 소리를 청취했다.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 일대에 들어선 아산 테크노 밸리는 자동차와 전자 부품업 등 현재 81개 업체에 근로자 56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신재봉 서장은 “중소기업의 자금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부가가치세 환급이 발생하는 경우 최대한 조기에 지급할 것을 약속하고, 경영애로기업에 대한 납기연장·징수유예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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