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관위, 2일 청남대서 선거캠페인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19대 대통령선거와 유권자의 날을 맞아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다채로운 선거 캠페인 행사가 열린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일 낮 청남대 대통령광장에서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선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를 유도하고 유권자의 주권의식 함양 및 올바른 선거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선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에선 청주문화원 유명 서예가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선거’ 붓글씨 퍼포먼스와 함께 유권자 버스킹 ‘내가 대통령이라면’, ‘카드섹션’, ‘미래의 대통령 사진 촬영’, 희망트리 만들기 등 유권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동비어쿠스틱의 기타공연, 마술공연 변검, 난타 공연 등 문화공연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청남대를 방문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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