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행정 통한 군민 행복지수 향상 호평

(음성=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음성군이 2016 정부혁신(정부3.0) 유공 평가에서 행정자치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지난해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정부혁신(정부3.0)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5000만원을 받았다.

군은 △지역축제를 활용한 정부혁신(정부3.0) 홍보캠페인 전개 △우체국과 업무협업을 통한 군정헬퍼운영 △사회취약계층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로컬푸드 대안장터 ‘음성놀장' 운영 △외국인을 위한 쓰레기 배출 종량제 운영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필용 군수는 "이번 수상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 행복 시책을 더욱 발굴해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때까지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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