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LX한국국토정보공사 청주동부지사(지사장 나병운)는 8일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건강관리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송절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청주 흥덕구는 지난해 6월 이곳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로 지정한뒤 LX공사에 측량을 의뢰한 바 있다.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실제경계와 지적도면이 불일치하는 곳을 정비해 종이 지적도면을 디지털 수치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나병운 LX공사 청주동부지사장은 “토지경계 분쟁 해소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사업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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