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는 충북도와 함께 오는 14일까지 도내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 충북 중동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오는 9월 17~22일 6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이집트 카이로 등 2개 중동지역을 방문해 사전에 엄선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무역 상담을 벌이게 된다.

중동무역사절단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충북도가 해외바이어 발굴 및 상담주선, 통역, 현지 교통지원 등 해외 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해 준다.

참가신청은 충북 글로벌 마케팅시스템(cbgms.chungbuk.go.kr)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충북본부(☏043-230-53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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