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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 터널서 ‘차량 화재’
중국 산둥 터널서 ‘차량 화재’
  • 연합뉴스
  • 승인 2017.05.0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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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치원 어린이 10명 참변
9일 오전 9시께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의 한 터널에서 한국 국제학교 부설 유치원 차량이 불이 나 차량에 타고 있던 한국 유치원생 등 12명이 숨졌다고 주중 한국대사관이 밝혔다.

중국 산둥(山東) 성 웨이하이(威海) 시의 한 터널에서 한국 국제학교 부설 유치원 차량에 불이 나 1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주중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산둥성 웨이하이 시 환추이(環翠) 구 타오쟈쾅 터널에서 한국국제학교 부설 유치원 통학차량에 화재가 나 차량에 타고 있던 유치원생 11명과 운전기사 1명이 숨졌다.

숨진 유치원생 11명 중 10명은 한국인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한 명은 중국 국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중국인 인솔 교사가 타고 있었다.

주중한국대사관은 차량이 노후해 화재가 난 것인지 1차 사고 후 차량에 불이 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시 상황을 목격한 이들의 제보에 따르면 불이 난 한국 국제학교 부설 유치원 차량은 당시 주변으로부터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외교부는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9일 “오늘 오전 9시 경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환추이(環翠) 구 타오쟈쾅 터널안에서 국제학교 유치원 통학버스에 교통사고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며 “우리 국민 사망자의 가족은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상세한 사항은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관할 주 칭다오(靑島) 한국총영사관은 사고 발생 직후 공관 현장 대책반을 가동했다. 총영사 등 8명이 현장에 도착해 상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추후 피해 가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당국자는 밝혔다. 또 중국 웨이하이시 정부에 대해 사고 경위 파악 및 수습 지원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당국자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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