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1개 동아리에 취업활동비 최대 100만원 지원

▲ 11일 충북도 취업동아리 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간담회에서 도내 11개 우수 대학생 취업동아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도>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가 우수 취업 동아리 지원에 나섰다.

도는 성공 취업 준비 활동을 하고 있는 도내 우수 취업 동아리 11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도내 대학 취업동아리는 대학생들이 스스로 목표에 맞는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 특강 △학습 컨설팅 △활동 지원금 등 동아리 당 최대 100만원이 지원된다.

취업동아리 불스(BULLS) 회장을 맡고 있는 김석기(23·우석대 경영학과)씨는 “활발한 취업 동아리 활동을 통해 취업활동이 스트레스가 아닌 즐거운 대학생활의 일부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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