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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드림플러스 상인회·정의당 단전문제 ‘청주시 나서달라’

청주드림플러스 상인회와 정의당 충북도당은 18일 청주시청을 찾아 단전으로 정상적인 영업을 못하고 거리로 내몰리게 된 임차 상인들을 위해 청주시가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시민이 억울하게 영업을 하지 못하고 거리에 내몰리게 됐는데 시가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이어 드림플러스 상인회 30여명은 한국전력 충북본부로 이동해 단전 유예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시는 이승훈 시장의 지시에 따라 영세 임차 상인들을 배려해 달라는 공문을 한전 충북본부에 전달했다.

드림플러스는 4개월분 체납 전기료 2억5700만원을 납부하지 않아 단전 위기에 놓였다. 한전 충북본부는 납기일인 18일 자정까지 미납 시 협의를 거쳐 단전조치 한다는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다른 고객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더 이상의 전기요금 납부 유예도 어렵다”며 “일정한 금액을 분납하지 않을 경우 단전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드림플러스 상인회와 관리단, 구분소유주들은 관리권과 관리비 납부를 놓고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경철수 기자  cskyung@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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