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와 청주시보건소, 바로본메디병원 관계자들이 건강증진사업 협약을 맺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가 청주지역 4개 보건소 등과 건강증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청주대는 18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청주 상당보건소(소장 노용호), 서원보건소(소장 홍순후), 흥덕보건소(소장 이철수), 청원보건소(소장 김미환), 바로본메디병원(원장 노요안)과 공익사업 활성화와 시민들의 건강증진 사업을 효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협약 체결에 따라 △장애인·비장애인의 건강증진 사업에 필요한 정보공유 및 협력 △뇌졸중 장애 기선을 위한 재활운동 프로그램 운영 등에 상호 협력 △소아 지체장애의 운동기능 개선과 발달을 위한 재활운동 프로그램 운영 △노인 및 의료취약 계층의 만성 근 골격 통증 질환 개선을 위한 재활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청주대 관계자는 “각 보건소, 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청주지역 장애인과 의료취약 계층을 비롯한 시민들의 질병예방,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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