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경기권·강원권 자동차부품 관련기업 네트워크 구축

산단공 충북지사는 지난 19일 충주 더 베이스 호텔과 태정기공에서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초광역 교류회’를 개최했다.

(동양일보 경철수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KICOX) 충북지사(지사장 전효균)는 지난 19일 충주 더베이스 호텔과 ㈜태정기공에서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초광역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권·경기권·강원권 자동차부품관련 MC간 교류회’로 매년 정기적이 교류회를 통해 미니클러스터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류회에는 자동차부품관련 산·학·연 관계자 70명이 참석했다.

초광역 MC간 신규 연구개발(R&D) 및 기술이전 비즈니스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돼 충청권기업성장지원센터 육성기업인 ㈜태정기공이 수행한 물류흐름관련 공정개선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관련 세미나 개최로 참여기업들 간 유용한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전효균 산단공 충북지사장은 “이번 광역교류회를 통해 충청권·경기권·강원권 클러스터 시너지 창출 및 성과 확산으로 기업 간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면서 “산단공은 지속적인 MC간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신규아이템 발굴 및 전국단위 네트워크를 구축 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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