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8일 음성읍 음성천 일원

(음성=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24회 음성군꽃잔치 행사가 오는 25~28일 음성읍 음성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은 음성천변 삼보아파트와 여성회관 사이 약 1ha에 화훼류 전시와 체험 및 판매를 위한 행사용 천막 약 1000㎡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관람객을 위한 양귀비 꽃밭과 조롱박 터널, 꽃동산, 꽃다리 및 포토존, 야간LED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를 비롯 화훼농가가 직접 재배한 다양한 종류의 우수 화훼류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도 운영한다.

특히 오는 26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화훼농가와 화훼전문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무원, 주민 등이 참석하는 화훼산업 발전 세미나가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중부권 최대 화훼경매장인 음성화훼유통센터에서 관엽류와 난류 동시경매를 통해 올해 180억 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며 "다양한 화훼생산과 유통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화훼산업 메카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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