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전문가 초청 강의 진행

▲ 괴산축제준비위원들이 22일 오후 성불산자연휴양단지에서 열린 괴산고추축제 발전 워크숍에 앞서 괴산고추축제 성공을 기원하며 단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괴산고추축제 발전 워크숍이 22일~23일 성불산자연휴양단지에서 축제준비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첫날인 22일에는 김제의 지평선축제전문가 초청 강의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 김창현 괴산부군수는“괴산고추축제가 우수축제로 가기위해 괴산고추축제 위원들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재영 축제준비위원장은 “6년 동안 유망축제로 진행됐던 괴산고추축제가 올해는 우수축제로 가기 위해 고추축제준비위원들이 자존감을 갖고, 많은 노력을 통해 농산물 최고의 축제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날 초청강의는 김제의 벼농사와 괴산의 고추라는 농산물을 소재로 진행해 오고 있지만 김제는 5년 연속 우수축제로 문화관광부 축제 행사로 성공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김제의 지평선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신형순 김제 성덕면장은“지역의 농산물인 고추를 통해 문화축제로 가기위한 동기와 목적이 무엇이였는지 초심을 잃지 않고 간절했던 것이 무엇이였는지 고민해 보아야 한다”고 전제한 후 “축제라는 매개체로 지역의 브랜드로 가기위해 주민화합형 축제가 아닌 관광형 축제로 만들어 관광객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주민들은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축제여야 하며 변화에 도전하고 차별화된 축제로 바꾸어야 한다”며 변화와 차별화를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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