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JTI 코리아(대표 스티브 다이어)는 자사의 간편한 전자담배 ‘로직 프로(사진)’ 캡슐 팩 디자인을 리뉴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담뱃갑 경고그림 부착 의무화에 따른 것으로 새로운 캡슐 팩은 로직 프로 캡슐의 세 가지 맛 각각의 특징을 살려 디자인했다.

로직 프로 캡슐은 오리지널과 후레쉬, 블리스 세 가지 맛으로 니코틴 함량은 오리지널이 12㎎/㎖, 후레쉬와 블리스가 각각 6 ㎎/㎖이다.

오리지널에는 오렌지 컬러를, 후레시에는 그린 컬러를, 블리스에는 버건디 컬러를 적용해 세 가지 맛의 캡슐을 색상만으로도 쉽게 구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로직 프로 캡슐 한 팩에 3개의 캡슐이 포함됐으며, 가격은 1만8000원이다.

로직 프로 스타터 키트는 본체와 배터리, 그리고 충전 USB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3만원이다.

서울, 인천, 경기, 충북을 비롯한 전국 7000여개의 GS25와 세븐일레븐 소매점에서 로직 프로와 로직 프로 캡슐을 구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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