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시상권활성화관리재단(이사장 이범석 부시장)이 기본 관리비와 운영절차를 최소화해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한다는 취지로 6월 중순 홈페이지를 새단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새 단장하는 홈페이지는 최신 디자인을 적용해 메인화면에 전통시장 맛집, 전통시장 지도 찾기 등의 콘텐츠가 배치된다.

또 홈페이지 로딩 속도를 2배 이상 향상시켜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재단은 DB 및 콘텐츠 간소화를 통해 게시물의 권한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운영환경을 구축하고 사업예산 절감을 위해 모바일 앱 운영은 중단한다.

허선량 재단 경원지원팀장은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현행 대비 50% 이상 비용이 절감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홈페이지 직접 관리를 통해 재단의 상권활성화 사업이 지속적으로 홍보가 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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