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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수원역메트로시티’ 1차 조합원 모집
대전 ‘가수원역메트로시티’ 1차 조합원 모집
  • 정래수 기자
  • 승인 2017.05.28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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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가칭)가수원지역주택조합은 대전 서구 가수원동 새말지구에 ‘가수원역 메트로시티’를 공급할 예정으로, 26일부터 1차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합측 홍보대행사는 “가수원주택조합은 지구단위계획구역지정과 도시개발사업구역지정을 위한 절차를 밟기 위해 관련 인허가 도서를 작성 중에 있다”며 “추후 구역지정 개발계획 승인을 요청해 구역지정이 완료되면 사업시행자가 추진위에서 조합으로 변경되고 이후 실시계획승인 및 환지인가를 받아 건축인허가 및 건축공사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약 3500세대의 이 아파트는 대전 서구 가수원동 81-2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며, 이 중 약 1200세대를 1차로 공급할 계획이다. 전용면적은 59㎡, 75㎡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이다.

조합은 최근 사업시행 대행사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지가 위치한 가수원동 일대의 새말지구에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기초조사를 마치고 제안작업에 착수했다. 특히 가입 계약자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이 중단 시 사업비 전액을 반환하는 확약서를 발행하는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도시개발사업이란 주거, 상업, 산업, 문화 및 복지 등의 기능이 있는 단지 또는 시가지 조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도시개발과 도시환경 조성이 목적이기 때문에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 받아야 사업이 진행될 수 있다. 구역 지정 시에는 개발계획을 동시에 수립해야 한다.

이는 택지지구나 재건축, 재개발사업과 유사해 보이지만, 사업규모 및 입지 등에서 차이가 난다. 기존 원도심이나 도심 인근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기존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분양가와 입지 측면에서 가성비가 좋다.

이 지역은 지난 2005년 도시개발구역 제안 후 동의율 부족 등으로 사업추진 여건 조성이 어려워 제안이 취하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미 2030 대전도시기본계획상 주거용지로 계획돼 있으며, 서구의 시가화 예정용지 중 주거용지 물량의 개발여유분이 있어 주거기능으로의 개발 적합성은 확보돼 있는 상황이다.

가수원 새말지구는 자연녹지(25%)와 생산녹지(75%)로 구성돼 있고 생산녹지 지역이 총 30%를 초과해 지정요건이 충족되지 못했다. 하지만 지구단위계획구역지정(도시개발법시행령 제2조3항) 및 도시개발사업구역지정을 동시에 진행해 해당 요건을 충족시키고 있다.

이 지역은 최근 대전 내 가장 각광받고 있는 도안신도시와 우수한 주거인프라가 갖춰진 관저지구의 공동생활권에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주목할 만한 것은 ‘가수원역 메트로시티’ 바로 옆에 위치한 가수원역이 새로 추진중인 충청권 광역철도의 '가수원역(예정)’으로 탈바꿈되고 트램 노선으로 건설되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가수원네거리역(예정)'이 가까이 인접해 더블역세권의 수혜가 기대되는 곳이다.

먼저 국내 첫 트램 노선으로 주목 받고 있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 사업은 충청권 주요 핵심 사업으로 손꼽히는 사업으로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변경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빠른 사업 진행으로 조기 착공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가수원역 메트로시티는 2호선 트램노선의 ‘가수원네거리역(예정)’ 인근에 위치함에 따라 교통 인프라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충정권광역철도는 광역 연계 철도망 구축을 통해 계룡~신탄진 간을 약 1시간 40분정도 소요되던 이동시간을 30분으로 단축할 예정이다. 이중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가수원역(예정)’은 사업 1단계에 해당되며 대전과 인접 도시간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가수원역메트로시티 주택홍보관은 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1056(지산프리미엄빌딩 2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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