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근 국회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 비서관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김형근(57·사진)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 지난 26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 비서관에 임명됐다.

김 신임 비서관은 “원내대표실 업무가 정책과 의정활동 총괄뿐만 아니라 여당으로서 협치를 원활히 해야 한다는 막중함에 어깨가 무겁다”며 충북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 협조를 이끌어내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 비서관은 청주고(51회)와 충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위원장,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충청권유치 충북공동대책위원장 등을 지냈다. 이번 19대 대선에서는 충북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기획총괄본부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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