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군의회는 22~26일 환경보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환경오염방지시설 등 12개소에 대한 현지조사 활동을 실시했다.

의회는 이 기간 폐수 및 대기 배출업체, 축사 등 환경오염 방지시설 관리운영 실태를 비롯 소음 등 평소 주민생활 불편이 우려되는 오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한 현지 방문을 추진했다.

현지조사를 통해 모두 3건의 지적사항을 도출, 철저한 시정·개선 조치를 군에 요구했다.

이동령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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