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재옥 기자)국립청주박물관은 오는 31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후 7시 소강당에서 장영란 한국외대 교수의 인문학 강연 ‘그리스 신화의 금기와 위반-오만과 미망’을 개최한다.

이날 장 교수는 인간이 실천해야 할 삶의 원리로서의 중용과 좋은 삶에 대한 철학적 논의들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4시 박물관 소강당에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가족만화영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을 상영하고 오후 5시 기획전시실에서는 특별전 ‘청풍명월의 빛’ 관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https://cheongju.museum.go.kr) 또는 기획운영과(☏043- 229-63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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