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은 29일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 이어서는 부대행사로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6회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해 군내 청소년들이 문화공연도 즐기고 청소년문화의집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양읍 문화예술로 187 문예회관 부지 내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집은 전체 사업비 34억원을 투입, 연면적 1503㎡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시설은 1층 정보자료실(북카페)과 다목적강의실, 2층은 댄스연습실·음악연습실·DVD방·멀티방·실내체육시설, 3층에는 요리연습실·동아리실·창작실·상담실·사무실 등이 들어섰다.

기존 청양문화체육센터에 있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이곳 3층으로 이전 운영하게 된다.

시설이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요일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월요일과 명절연휴에는 휴관하고 모든 시설은 청소년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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