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충북본부는 30일 오전 청주 나경한정식에서 중소기업대표와 업종별 조합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기헌(앞줄 왼쪽서 세번째) 충북조달청장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는 29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충북조달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기중앙회 충북본부는 30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나경한정식에서 중소기업 대표와 업종별 조합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로지원 확대를 위한 ‘이기헌 충북조달청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선 소기업·소상공인제품 구매 확대, 품목별 소액추천제도 및 협동조합 추천 소액수의계약 활성화, MAS 지역업체 우대 및 지역제한 입찰 활성화 등이 건의됐다.

이기헌 충북조달청장은 “조달청은 물론 도내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이 지역제한 입찰이나 MAS, 수의계약 등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확대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윤 중기중앙회 충북지역회장은 “정부조달에 있어 공공구매제도의 목적이 소기업·소상공인을 비롯한 중소기업제품의 구매촉진에 있으므로 이를 위한 제도개선과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