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공사 ‘율량교 하자보수’ 안내판

(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속보=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충북본부 율량2지구 단지사업부는 준공 반년 만에 균열, 누수 등 하자가 발생한 율량교 및 복개도로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조속한 시일 내에 보완공사를 하겠다고 31일 밝혔다.▶5월 25일자 3면

LH공사는 동양일보가 신·구 교량 코킹 작업구간에 균열로 누수가 발생하고 일부 보행도로로 이어지는 구간에 지반침하가 우려돼 고임목을 설치했지만 파손되는 등 안전사고가 우려된다고 지적하자 이 같은 안내판을 설치하고 보수공사를 약속했다.

LH공사는 안내문에서 “율량교와 연결되는 증평방향 보도부 옹벽에 하자가 발생해 현재 정밀안전진단을 시행중에 있다”며 “진단결과가 나오는 대로 조속히 보완공사를 시행할 예정으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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