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예술포럼 토론회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충북문화예술포럼 토론회가 오는 7일 오후 3시 충북문화예술인회관 회의실에서 열린다.

새 정부의 문화예술정책 전망을 알아보고 선제적으로 충북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박종관 전 충북민예총 이사장이 ‘새정부의 문화예술정책 전망과 충북의 대응과제’를 주제로 발제한다.

박 전 이사장은 발제문을 통해 “지난 민선 5기 충북문화재단에 의해 시도된 문화플랫폼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 공약에 그 개념이 상당부분 차용돼 있는 우량한 지역문화 정책”이라며 “충북 내 각 시·군이 자체적으로 시설을 마련해 충북도와 기초자치단체 사이의 협업을 강화하고 국가가 이를 지원 하는 형태로의 사업 전환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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