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김각현)는 5일 성환 폐기물 야적장 화재현장을 방문해 화재원인과 사후처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

현장방문에는 김각현 위원장을 비롯해 박남주, 노희준, 서경원, 주명식, 이준용, 방성민 의원 등 복지문화위원회 소속 의원 7명 전원이 참석했다.

김각현 위원장은 “큰 불로 주민들이 많이 놀랐을 것이다. 화재원인 분석과 사후처리 등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일 오전 11시 20분께 발생한 성환 폐기물 야적장 화재는 폐비닐과 폐목재 등에 불이 붙어 4일 오전 2시30분께 진압됐다.

천안시의회 의원들이 화재현장을 꼼꼼히 둘러보고 있다.(천안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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