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무용단은 6월 한 달 동안 8차례 관내 초·중등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시립무용단은 예술교육 서비스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학교를 찾아가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한다.

시립무용단은 9일 남성중을 시작으로 13일 산남중, 20일 용담초 현양원분교, 21일 오송중, 23일 옥산중, 26일 충북대부설중, 27일 수성초 구성분교, 30일 남이초를 찾아가 무용단의 대표작품인 ‘화조’, ‘쟁강춤’, ‘소월에게 묻기를’ 등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특히 문화공연 관람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읍·면지역 학교를 찾아가 시립무용단만의 특별한 공연을 선보이며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운 공연 관람을 위한 기본예절 안내 등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시립국악단, 시립무용단 4개 단체로 구성된 청주시립예술단은 공연장을 찾아오기 힘들거나 사정상 여건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직접 청주시 곳곳으로 찾아가 공연을 펼치며 질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043-201-09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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