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앞둔 전지 훈련

▲ 8일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를 방문한 싱가포르 용무도선수단이 고규창(왼쪽 두 번째)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싱가포르 용무도선수단이 8일 충북도청 소재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를 찾았다.

이들의 이번 방문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1회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참가에 앞서 2주 동안 전지훈련과 적응훈련을 하기 위해 서다.

용무도는 용인대 무도교수진들에 의해 개발된 종합무예체계로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정식정목으로 채택됐다.

현재 싱가포르 용무도를 지도하고 있는 권원국 사범은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용무도경기를 계기로 선수들이 충북도를 잘 알고 있다”며 “세계 무예성지인 충북도 방문, 전지훈련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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