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보건소가 72회 구강 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대현지하상가에서 어린이 충치예방 및 올바른 치아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청주시 청원보건소가 72회 구강 보건의 날을 맞아 ‘그 이(齒)와의 평생 동행 내 인생의 건강 미소’란 슬로건 아래 지난 9일 대현지하상가에서 어린이 충치예방 및 올바른 치아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선 치과의사의 구강검진, 어린이 불소도포, 맞춤형 구강 보건교육, 혈압·혈당 검사, 건강생활실천 안내를 위한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청원보건소는 구강보건주간인 오는 20일까지 13일간 미취학아동 충치예방교실 운영, 어르신 불소도포, 보건소 내소자 구강건강관리 홍보 등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구강 서비스를 집중 제공할 예정이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이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