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오비맥주가 트렌디한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신개념 프리미엄 캔 칵테일 ‘믹스테일 아이스(MixxTail ICE)’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믹스테일 아이스는 지난해 5월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칵테일 발효주(Brewed Cocktail) ‘믹스테일(MixxTail)’병 제품에 이어 패키지와 맛, 도수 등을 소비자 취향에 맞게 개선한 후속제품이다.

바텐더가 만들어주는 고급 칵테일을 간편하게 즐기자는 브랜드 정체성을 살려 알코올 도수를 3도로 낮춰 가볍게 즐길 수 있게 했다.

‘믹스테일 아이스 모히토’와 ‘믹스테일 아이스 스트로베리 마가리타’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되며 355ml 용량의 캔 제품으로 6월 말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2000원대에 판매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많고 간편함을 선호하는 젊은 소비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캔 칵테일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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