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과 충북도는 14일 식품대표기업인 풀무원식품(주)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풀무원은 괴산군에 10년간 총 1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간 4500만개의 낫또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신규공장을 2018년 상반기까지 건설하기로 했다.

나용찬 군수는 “이번 협약체결이 풀무원의 나또 제조 공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타 지역 이탈 방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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