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지역문화 실현을 위한 문화활동가 양성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충북문화재단이 지역문화 자치를 실현하는 차세대 문화활동가를 양성한다.

18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역문화진흥법’ 10호 지역 문화전문인력의 양성에 따라 충북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강원문화재단, 울산문화재단,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광주문화재단,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등 7개소를 지역문화 전문인력을 양성 주관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충북문화재단은 충북지역은 물론 충청권 지역의 문화예술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7~11월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기획 프로젝트 및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이론교육과 기획실습으로 이루어진다.

교육대상은 충북권 뿐만 아니라 충청권 문화기반 활동가 및 문화관련 전공자 등 총 30명 내외다.

교육생 모집 관련 사항은 이달 말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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