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2100만원 확보...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음성=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음성군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17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근거리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음성읍, 금왕읍, 대소도서관, 맹동혁신도시 출장소, 감곡도서관을 행복학습센터로 지정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읍면별 과정은 △음성읍(마을여행 매니저 양성, 시민강사 역량강화 과정) △ 금왕읍(퇴근길 한국사.중국어 공부반) △맹동면(정리수납의 달인, 자녀 대화법) △대소면(화예장식기능사 양성 및 보드게임) △감곡면(아빠와 함께하는 바둑교실) 등이다.

군은 읍면별 특성에 따라 야간과 주말 등을 이용해 주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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