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부자유친 가족캠프

(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공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정안초등학교 강당(정혜관)에서 공주 관내 초 4~6학년 40가족(아버지 1명, 자녀 1명) 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부자유친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두란노아버지학교 김철종, 김경헌 강사를 초빙해 △레크레이션 △명량운동회 △도전 감동 벨 △부모·자녀교육 △정서 및 가족 나눔 시간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버지와 자녀와의 유대감을 높이고 능동적인 만남을 통해,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 및 자녀의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 확립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연주 교육장은 “부자유친 가족캠프에 용기 내어 참여하신 아버지께 감사드리며 이 캠프를 통해 가정에서 아버지들과 자녀의 소통이 원활하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도 명사초청 특강‘좋은 부모 성장 학교’등 학부모의 수요에 맞춘 실제적이며 유용한 강좌로 교육만족도를 높이고, 학부모교육 참여로 학교 교육력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