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 그림 사생대회, 길놀이, 숯 부작 경연대회, 숯 지게 지기, 숯 검댕이 콘테스트

(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3회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가 오는 24∼25일 진천군 백곡면 물안뜰체험관 광장에서 열린다.

숯 그림 사생대회, 길놀이, 숯 부작 경연대회, 숯 지게 지기, 숯 검댕이 콘테스트, 음악회, 불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백곡호 카누 시승·목초액 족욕 체험, 참숯 농가 투어 등 푸짐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또 부대행사로 친환경 먹거리 장터, 농·특산품 판매장도 운영된다.

축제가 열리는 백곡관내에서는 지난해 2400t의 참숯이 생산됐다.

이헌상 축제추진위원장 "백곡면은 자연 환경이 잘 보존된 청정지역으로 백곡호,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참숯테마공원, 배티 세계순례성지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라며 "이번 주말 가족, 친구들과 백곡면을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